바후발리 2 더 컨클루전 영화소개

2017년에 개봉된 영화로 바후발리: 더 비기닝의 속편이다.
전편에 비해 상당한 수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개봉되지 않았다.

 

영화 등장인물

프라바스 - 바후발리 역
라나 다구바티 - 발라데바 역
아누슈카 셰티 - 데바세나 역
타만나 바티아 - 아반티카 역
나세르
수딥
사티아라즈

 

영화 줄거리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전사 바후발리>(2015)의 후속편이자 대서사의 마무리.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과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전사 바후발리는 마히시마티 왕국의 폭군이자 삼촌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거대한 스펙터클로 완성한 대서사시이자 인도영화의 저력.

 

전작에서 결정적으로 칼라케야 여인 데바세나와 사랑에 빠진 아마렌드라. 결국 발랄라데바는 왕위에 대한 야망을 억누르지 못한 채로 아마렌드라를 모함해 죽음에 이르게 한다.

나중에 발랄라의 간교한 입에 나온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된 충신 카타파는 아마렌드라의 입에 나온 '양모를 부탁드립니다.'란 유언에 자신의 아들과 같은 제자 아마렌드라를 죽인 죄책감에 시달리다 죄책감을 이길 수 없어 아마렌드라의 죽음을 방관한 시바가미의 무지를 책망하고, 시바가미는 모든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의 어리석음을 크게 자책하며 아마렌드라의 갓난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손자 마헨드라를 차기 마히시마티의 왕으로 선포하였고, 국민들은 마헨드라를 새로운 왕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발랄라데바는 야망을 억누를 수 없어 기어이 친어머니인 시바가미에게까지 화살을 쏘아 치명상을 입게 만들고 엄청난 양의 피를 손에 묻히며 왕이 된다. 치명상을 입은 시바가미는 어떻게든 적통 후계자인 마헨드라만을 살리고자 안간힘을 쓰고, 결국 폭포 아래 마을 사람들에게 마헨드라를 맡긴 뒤 힘이 다 해 죽고 만다. 이렇게 마헨드라는 프롤로그에서 상가의 양자 시부두로 자라게 된 것. 그리고 의문의 여인 데바세나는 마헨드라의 친어머니인 것이다.

카타파에게 그날의 진실을 모두 들은 마헨드라는 친아버지의 원수를 갚고자 비장한 결심을 품고 사촌을 죽이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발랄라가 썩어도 준치라고 힘은 마하시마티의 왕족 특유의 괴력과 군사들이 있는 상황이다. 과연 마헨드라와 마하시마티 왕국의 운명은...?

 

영화 평가

뻔한 왕위 계승 만화 스토리지만 후덜덜한 인도 스케일에 박수를 ^^;; 발리우드 액션 답게 아주 속 시원~~한 실사 엑션 만화 한편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