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간신 영화소개

뤼케 2023. 7. 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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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연산군 시절, 아버지인 임사홍과 함께 왕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 임숭재를 다루는, 흥청망청의 어원인 운평과 흥청에 관한 영화이다.

연산군이 일반인의 범주를 넘어서는 엄청난 주색을 탐했다는 것을 가장 사실적으로 보여준 영화이다. 감독판도 나왔으며 감독판에는 한양으로 끌고 온 여인들을 운평으로 교육시키는 장면이 대폭 빠져서 엔딩 크레딧 이후에 나오게 되었지만 그 대신에 '의녀들을 이용한 연산군의 환부 치료' 장면이 새롭게 나왔고 더욱이 더 야한 장면들이 많아졌다.

특히 환부 치료 장면은 약방 기생녀 3명의 하체를 벗긴 뒤 엎드리게 하고 정체불명의 끈적이는 갈색 양념을 질 속에 집어넣은 뒤 왕에게 발가벗겨 보내면 그 기생녀들이 왕에게 달라붙어 "아니되옵니다! 잡으시옵소서."라고 외치며 몸을 연산군에게 자꾸 파묻는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간신은 조선시대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간신 임숭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임숭재가 연산군의 총애를 얻기 위해 펼치는 술수와 음모를 그려내며, 그로 인해 조선이 멸망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임숭재는 연산군의 총애를 얻기 위해 자신의 재산과 권력을 이용해 미녀들을 연산군에게 바칩니다. 또한, 연산군의 욕망을 부추기고 그를 타락시켜 나갑니다. 그 결과, 연산군은 점점 더 폭압적인 군주로 변해가고 조선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 간신은 임숭재와 연산군의 권력과 욕망의 격돌을 통해 조선의 멸망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임숭재와 연산군의 이야기가 단순히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간신은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임숭재 역의 이정재와 연산군 역의 김강우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영상미는 조선시대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영화 간신은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지만, 그 속에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영화는 권력과 욕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것이 얼마나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우리에게 권력과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줍니다.

영화 간신은 역사적 사건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권력과 욕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습니다.

 

간신 영화 줄거리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자가 득실거리니, 그야말로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나이다!”
연산군은 임숭재를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각지의 미녀를 강제로 징집했고, 그들을 운평이라 칭하였다.
최악의 간신 임숭재는 이를 기회로 삼아 천하를 얻기 위한 계략을 세우고, 양반집 자제와 부녀자, 천민까지 가릴 것 없이 잡아들이니 백성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
"왕을 다스릴 힘이 내 손 안에 있습니다! 내가 바로 왕 위의 왕이란 말입니다!"
임숭재와 임사홍 부자는 왕을 홀리기 위해 뛰어난 미색을 갖춘 단희를 간택해 직접 수련하기 시작하고, 임숭재 부자에게 권력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희대의 요부 장녹수는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를 불러들여 단희를 견제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이 시작되고, 단희와 설중매는 살아남기 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게 되는데…

 

간신 영화 등장인물

주지훈
임숭재 역

임지연
단희 역

김강우
이융 역

이유영
Lee Yoo-young
설중매 역

천호진
임사홍 역

 

간신 영화 평가

칭찬할 점은 배우들의 연기력. 김강우, 주지훈 등의 수준높은 연기가 극을 살렸다. 영상미 역시 돋보인다. 개봉 전의 언론의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던 정사 장면은 딱히 없지만[] 감독판의 경우 노출 장면이 제법 많은 편이다. 국내 사극 중 연산군의 모습을 가장 실록 기록에 맞게 묘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예술가나 효자 이미지로 포장되어 오던 연산군의 "광기 넘치는 폭군"으로서의 모습을 가장 잘 묘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극장에서의 흥행과 평론가들의 비평은 참담하여 전국 111만의 기대 이하의 흥행을 거뒀는데, 갑자기 2차 판권 시장에서 9주 연속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하여, 30억 원의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손익을 넘겼다고 한다.# 네이버 N스토어에서는 2015년 전체 영화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극장판과 감독판이 따로 있는데, 두 판본을 모두 본 사람들은 대체로 감독판을 더 높게 친다. 극장판의 경우에는 결말에 너무 쓸데없는 사족을 달아서 감독판에 비하면 되려 여운이나 메세지를 크게 해친다는 여론이 강하다. 물론 극장판과 감독판을 불문하고 선정적이고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상당히 취향을 타는 편이다. 사람을 참수하거나 활로 쏘아 죽이는 등의 장면이 숱하게 묘사되며 자극적인 묘사가 많다. 그 외에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많다. 특히 연산군 역할을 담당한 김강우에 대한 평이 좋다.

국외에서도 수출되었는데, 일본에서의 정식 수입명은 《배덕의 왕궁(背徳の王宮)》이며, 중화권에서의 수입명은 《간신(奸臣)》, 혹은 《간신(姦臣)》이 혼용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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