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크로이처가 연출한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의 전기 영화. 그녀의 인생 전체를 조명하기보다는 40세 시절을 주 무대로 삼고 있다. 제75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최고의 연기상 수상작.
2022년에 개봉했고,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독일, 프랑스가 합작으로 제작했다. 한국에서는 2022년 10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서 처음 선보였고, 2022년 12월에 정식으로 극장가에서 전면 개봉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장편 국제영화상 부문에서 오스트리아의 출품작으로 선정되었고 1차 후보리스트 안에 들어갔다.
코르사주 영화 줄거리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베트.
그에게 주어진 역할은 1킬로의 머리를 이고 우아하게 앉아있는 것뿐이다.
갑갑한 황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엘리자베트는 자유를 찾아
자신을 조이던 코르사주를 벗고 스스로의 초상을 완성하려 한다.
코르사주 영화 등장인물
합스부르크 가문과 주변 인물
빅키 크리엡스 - 황후 엘리자베트 역
한번 조이면 허리가 45cm까지 조일만큼 타이트한 코르사주를 입고, 1kg 가까이 되는 머리카락을 머리에 이고 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후.
플로리안 타이트마이스터 - 황제 요제프 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제이자 엘리자베트의 남편.
아론 프리즈 - 황태자 루돌프 역
로자 해야이 - 공주 발레리 역
카타리나 로렌츠 - 시녀 마리 역
잔 베르너 - 시녀 이다 역
기타 인물
마누엘 루베이 - 사촌 루트비히 역
콜린 모건 - 기수 베이 역
알마 하순 - 파니 파이팔리크 역
피느간 올드필드 - 루이 르 프린스 역
릴리 마리 쇼트너 - 마리아 소피아 역
코르사주 영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엘리자베트
우리가 알고 있던 아름다운 황후의 이미지를 넘어, 인간 엘리자베트의 내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코르사주 영화 비키 크립스의 압도적인 연기
칸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비키 크립스는 엘리자베트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코르사주 영화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
화려한 황실의 틀에 갇힌 엘리자베트의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코르사주 영화 아름다운 영상미
화려한 황실의 모습과 엘리자베트의 내면을 대비시키는 아름다운 영상미는 영화의 감동을 더합니다.
코르사주 영화 역사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르사주 영화 자유와 개성에 대한 고찰
억압된 환경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고자 하는 엘리자베트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코르사주 영화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
뛰어난 연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는 영화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킵니다.
코르사주 영화 평가
<코르사주>는 단순히 한 시대를 살았던 여왕의 이야기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화려한 외면 뒤에 감춰진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마무리
영화를 보고 나면 엘리자베트라는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에게도 많은 질문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 과연 나는 진정한 나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나는 어떤 자유를 갈망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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