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나랏말싸미 영화소개

뤼케 2023. 1. 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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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개봉한 대한민국의 사극 영화.

한글 창제를 다루었으나 역사 왜곡이 있어 문제가 된 영화이다.

 

나랏말싸미 영화 줄거리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랏말싸미 영화 등장인물

송강호 - 세종대왕 역
박해일 - 신미 역
전미선 - 소헌왕후 역
김준한 - 세자 역
차래형 - 수양 역
윤정일 - 안평 역
탕준상 - 학조 역
금새록 - 진아 역
최덕문 - 정인지 역
남문철 - 최만리 역
정해균 - 고약해 역
박동혁 - 정창손 역
정인겸 - 김문 역
오현경 - 노승 역
임성재 - 학열 역
송상은 - 평녀 역

 

나랏말싸미 영화 평가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이 자전차왕 엄복동보다 아래로 뚫고 내려왔다. 2019년 최악의 영화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글복동이란 불명예가 붙었다. 한글제왕 글복동

게다가 돈을 내고 본 사람만 매길 수 있는 네이버 관람객 평점도 개봉 1주일도 안 되어 자전차왕 엄복동, 엑스맨: 다크 피닉스급인 7.68로 추락했다. CGV 에그 지수도 78점으로 상업 영화로서는 낙제점 수준이다.[] 비단 역사왜곡 논란뿐 아니라 영화 자체로도 매력과 완성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방증.

애초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판타지 사극이 넘쳐나는 세상에 역사적 고증 논란, 종교적 역사 왜곡 등으로 극 자체의 평가가 급락하지는 않는다. 애초부터 천만 영화에 가까운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등도 모두 고증에 충실한 역사극이 아니라 아예 가상 역사에 가까운 판타지였다. 역사극에 있어서 고증 문제, 왜곡 논란은 결국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불거지는 부작용에 가까운 것이다.

결국, 본작의 평점이 낮은 것은 이유로 역사 왜곡이나 각본 논란이 대두되는 것은 착시 효과에 가까운 것이다. 스토리를 관객들에 소구할 극적인 완성도가 대중들의 수준에 못 미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즉, 비주류 사관과 종교적 신념에 경도되어 과잉의 메시지를 어설픈 연출에 담았다는 평가가 정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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