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1991 봄 영화소개

뤼케 2023. 1. 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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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작된 독립 영화.

원래 제목은 국가에 대한 예의였으나 창고에 처박혀 있는 동안 1991, 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영문명칭은 국가에 대한 예의를 번역한 Courtesy to the Nation를 유지했다.

2017년 서울독립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그러나 한국 영화 영화관 회사들의 개봉 거부로 1년 넘게 창고에 처박혀있다가 2018년에 개봉하게 된다. 이 영화는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을 다룬다.

 

1991 봄 영화 줄거리

1987년 승리의 함성이 사그라진 1991년의 봄.
국가의 불의에 저항하던 11명의 청춘들이 스러진다.
국가는 27살 청년 강기훈을 배후로 지목한다.
유서대필과 자살방조라는 사법사상 유일무이한 혐의.
시시한 진실보다 재밌는 거짓이 만개했던 봄, 아무도 울지 못했다.
24년이 흐른 2015년의 봄, 51살 강기훈은 최종 무죄가 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암세포와 6줄의 기타뿐.
그는 말하기를 멈추고 기타를 잡는다.

못다 핀 꽃들을 위한 애도가 시작된다.

 

1991 봄 영화 등장인물

강기훈: 본인 역

 

1991 봄 영화 평가

1991년을 다시 돌아보며 개인의 인권이 얼마나 미약하며 힘들게 고립되어 고생하신 그분들이 부디 평안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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