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탄생(2016) 영화소개

2016년 10월에 개봉한 미국 영화. 1915년에 나온 국가의 탄생과는 정반대의 내용으로 1831년 미국 흑인 노예들의 반란을 이끈 역사적 인물 냇 터너의 이야기를 다룬다. 2016년 선댄스 영화제에 처음 공개되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으며,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폐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았다. 감독에 따르면 영화 제목을 다분히 의도적으로 지었다고 한다

 

영화 국가의 탄생은 흥미진진한 전망이며 우리는 눈앞에서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부상과 기술의 가용성이 증가함에 따라 영화 제작은 그 어느 때보다 접근하기 쉬워졌습니다. 이것은 영화 제작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주었고, 다른 방법으로는 들어본 적이 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새로운 영화 제작 시대의 가장 흥미로운 측면 중 하나는 새로운 영화 국가의 출현입니다. 이들은 세계 무대에서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를 제작하며 영화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국가들입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예로는 한국, 인도, 나이지리아 등이 있습니다.


영화국가의 탄생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재, 자원 및 인프라의 조합이 필요하며, 이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중하게 육성되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에 영화 제작자들이 공유된 비전과 목적을 가진 더 큰 커뮤니티의 일부로 자신을 보기 시작함에 따라 문화적 태도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영화의 부상은 새로운 세대의 영화 제작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감독들은 한국 영화와 해외 영화의 영향을 모두 받았으며 새롭고 독특한 것을 창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목소리를 발전시켰고, 국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오늘날 한국 영화는 "기생충"과 "부산행"과 같은 영화가 관객과 비평가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혁신적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성공은 수년간의 노력과 헌신뿐만 아니라 영화 학교, 정부 자금 지원 및 번창하는 산업을 포함하는 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인도는 영화적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있는 국가의 또 다른 예입니다. 다채로운 볼리우드 작품으로 오랫동안 알려진 인도는 이제 경계를 허물고 관습에 도전하는 독립 및 대안 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는 종종 규모가 작고 캐릭터와 스토리에 더 중점을 두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역시 놀리우드라는 독특한 영화 브랜드를 내세워 새로운 영화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발리우드와 마찬가지로 Nollywood는 저예산과 빠른 제작 일정이 특징이지만 나이지리아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활용한 활기차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전통도 특징입니다.


이 영화 국가들의 탄생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국경과 경계를 초월하는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의 힘에 대한 증거입니다. 전 세계 영화계의 모습을 바꾸고 있는 새로운 목소리와 새로운 비전의 탄생을 목격하는 지금은 영화 제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입니다.

 

국가의 탄생 영화 등장인물

네이트 파커 - 넷 터너 역
아미 해머 - 사무엘 터너 역
아자 나오미 킹 - 체리 역
재키 얼 헤일리 - 레이몬드 역

 

국가의 탄생 영화 줄거리

1831년, 미국 버지니아주 사우스헴턴을 배경으로 하는 <국가의 탄생>은 네트 터너라는 흑인 노예에 관한 실화이다.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네트 터너의 주인 사뮤엘 터너가 통제되지 않는 노예들을 순화시키기 위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노예이자 전도사인 네트 터너의 설교를 이용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 전까지 흑인 노예들이 겪는 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그는 설교를 시작하면서 동료 노예들에게 계속되는 잔혹 행위를 목격하게 되고 결국엔 자유를 위한 희망을 꿈꾸며 봉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뿌렸던 <국가의 탄생>은 선댄스영화제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배급 계약이 성사되었다. 배우 출신인 네이트 파커의 감독은 연출에 몰두하기 위해 2년간 배우 생활을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미리부터 내년 아카데미 작품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찬사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국가의 탄생 영화 고증

영화는 냇 터너를 너무 미화하는데 냇 터너는 노예 해방이라는 명분으로 70명의 흑인들을 데리고 폭동을 일으켰으나 명분이야 어쨌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50명이 넘는 백인들을 무참히 살해한 인물이다.

또한 냇 터너의 폭동은 결과적으로 흑인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200명이 넘는 무고한 흑인들이 분노한 백인 민병대에게 살해당하게 되는 악영향만 끼쳤다.

 

국가의 탄생 영화 평가

그나마 주인을 잘 만나면...
아 이것도 아닌것 같고...
흑인 백인 서로 인종차별하는 이유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