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골든 슬럼버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월 14일에 개봉했다. 감독은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노동석으로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줄거리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