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되어 전 세계에서 3억 5천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어린이 공포 소설 베스트셀러인 구스범스를 영화화한 호러 판타지 영화. 잭 블랙이 오랜만에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이다. 감독인 롭 레터맨은 잭 블랙은 물론이고, 감독 본인에게도 큰 불명예를 안겨주었던 《걸리버 여행기》에서도 작업한 적이 있는데 4년 만에 재회하였다. 하지만 본작은 《걸리버 여행기》와는 달리 평가도 좋고 북미 현지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순 제작비는 5800만 달러로, 《걸리버 여행기》의 순제작비가 1억 1200만 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만들어졌다. 한국 개봉일이 1월 7일로 정해졌는데 이 날은 픽사의 《굿 다이노》와 드림웍스의 《쿵푸팬더 3》 등 막강한 애니메이션들이 같이 개봉예정이었고 한국에서는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