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의 속편으로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실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이야기를 다뤘다지만, 전작 보다 실제 사건과 이야기의 연관성은 더 떨어진다. 또 대회 유치나 어떤 명목을 위해 여기저기에서 선수들을 끌어 모아 급조한 팀이라는 소재가 같을 뿐, 이야기 자체는 전작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 다만 첫 장면은 전작의 스키점프 경기 중계를 TV로 보는 데서 시작한다. 배우들은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해서 극중 경기장면은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역을 맡았다. 개봉 시기로 보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겨냥한 듯.바우어 후원을 받아서 극중 바우어 용품을 쓰고 있다. 2016년, 영화 '국가대표 2'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