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강일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각국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13년에 걸쳐 제작 후 광복 70주년인 2015년 광복절에 개봉 예정이였으나 후반 작업을 위한 제작비가 부족해 결국 개봉하지 못했다. 2015년 8월경 2차 다음 스토리펀딩 후원이 진행됨에 따라 2016년 2월 24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영화 소재가 정치적,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인지라 상영관이 부족한 상태다. 타이밍 좋게도 국내외로 시끄러운 사안 북핵, 사드, 필리버스터, 테러방지법, 총선 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국내외의 외교적, 정치적 문제가 점점 다가옴과 동시에 삼일절이라는 독립기념일의 의미를 다시 새겨야 함이 부딪히면서 이슈를 피하고자 했던 관련 기업들이 모두 쉬쉬했던 대표적인 작품이었으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