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워터스턴, 바네사 커비[], 케이시 애플렉 주연의 영화. 노매드랜드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그 해에 퀴어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어 제목인 더 월드 투 컴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가올 세상 이라는 제목이 되었다. 다가올 세상 영화 줄거리 19세기 중엽, 미국 북동부의 한 외딴 마을[]에서 애비게일은 남편 다이어와 농사를 지으며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 어린 딸을 병으로 잃은 상처를 안고 사는 애비게일 부부 집 근처로 어느 날 피니 부부가 이주해오고, 신중한 성격에 금욕적인 삶을 살던 애비가일은 솔직한 성격에 매력적인 용모의 피니의 부인 톨리에게 호감을 느낀다. 두 여인은 남편과의 애정 없는 결혼과 가부장적이고 매사에 투덜거리는 남편의 모습을 서로에게 토로하며 더 친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