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개봉한 영화. 쿵푸팬더 2, 3편 감독이었던 여인영의 첫 실사영화 연출작으로 알렉산드라 브래컨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화 줄거리 도입부에서 어떤 학교의 여학생 한 명이 갑작스레 염동력을 시전하다가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죽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후에도 계속 아이들이 죽어나가고 한 달 뒤 학급 구성원의 반 이상이 죽어나간다. 아이들을 죽게 만드는 병은 청소년 신경변성증(LAAN)이라 불리는 병으로 아동들이 걸리며 발병아동의 9할은 사망, 생존아동들과 관해 이상한 사고가 발생한다. 정부는 이에 아이들이 이상행동을 보이거든 질병 통제 예방센터 CDC로 보내라고 공표한다. 한편 주인공인 루비 데일리는 맨 처음 염동력을 시전하고 사망한 아이와 동급생이었던 아이들 중 한 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