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제작한 덴마크 영화. 대한민국에는 2019년에 개봉하였다. 원제는 Den skyldige로 국내 개봉명은 미국 개봉명을 따랐다. 국내 번역은 황석희가 했으며 영화는 덴마크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대본을 보고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시놉시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현장 업무에서 배제된 채 경찰 콜센터 전화 업무를 맡은 아스게르 홀름. 오후 12시. 교대를 앞둔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 속 여성은 횡설수설한 소리를 늘어놓기만하고, 아스게르는 이를 장난 전화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한다. 하지만 계속된 대화에서 위화감을 느낀 아스게르는 이것이 납치 신고 전화임을 눈치챈다. 그리고 아스게르는 전화 속 여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상황을 잊은 채, 사건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