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개봉한 한국의 전형적인 창고 영화다. 화려한 도시 속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무자비한 야심가 ‘장태영’(김수현)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액션 느와르 영화. 원 감독은 이정섭이 맡았으나 각본의 초반부만 담당한 이후 하차하고 이사랑으로 바뀌었다. 영화 시놉시스 "나와 똑같이 생긴 놈이 나타났다." 카지노 ‘시에스타’의 오픈을 앞둔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 앞에 암흑가 대부 조원근(성동일)이 카지노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나타난다. 조원근의 개입으로 카지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장태영은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아 나선다. 어느 날, 이름뿐만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김수현)가 나타나 자금은 물론 조원근까지 해결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