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빌런 마녀 말레피센트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마녀인 말레피센트의 입장에서 각색한 내용이라고 한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말레피센트는 원래부터 악녀였던 게 아니라 오로라의 아버지인 스테판 왕을 포함한 인간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비뚤어졌을 뿐이고, 자신이 다스리는 요정 왕국인 무어스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디즈니판 위키드라고 보면 될 듯 영화 평가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관객들은 나름대로 후한 평가를 하고 있지만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썩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평론가들이 매기는 평점이 주된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이 매긴 신선도는 50%로 '썩은 토마토' 상태이며 관객들이 매긴 신선도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