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킴 트리에의 오슬로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영화 등장인물 레나테 레인스베[] - 율리에 역 아네르스 다니엘센 리 - 악셀 역 헤르베르트 노르드룸 - 에이빈드 역 마리아 그라지아 디메오 - 수니바 역 영화 줄거리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영화 평가 내일 모레면 서른이 되는 줄리[]는 옷을 갈아입듯이 직업과 애인을 바꾼다. 의학을 공부하는 모범생이었지만 '몸보다는 마음을 치료하고 싶어' 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공부보다는 예술이 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