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로 인해 두 다리를 잃은 제프 바우먼의 실화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 마라톤에 참여한 여자친구를 결승선에서 기다리던 제프 바우먼은 사고를 당하게 되고 부상에 대한 절망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가며 다시 걷기를 시도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영화 줄거리 운명이 바뀐 그날, 그의 삶을 바꾼 기적같은 사랑 여자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마라톤의 결승점에서 기다리던 ‘제프’(제이크 질렌할)는 폭발음과 함께 정신을 잃는다. 병원에서 가까스로 깨어나 목소리뿐 아니라 전신을 움직일 수 없는 그는 종이에 “에린(타티아나 마슬라니)은?”이라며 그녀의 안부를 묻는다. 천만다행 아무 이상 없는 그녀는 제프가 자기를 보러 왔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자책하며 그의 곁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