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1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 싱크홀 현상을 주소재로 다룬 영화이다. 김지훈 감독의 연출 작품이며, 엑시트 외에는 국내에서 잘 나오지 않던 코미디와 재난물을 섞어 놓은 스타일의 작품이다 영화 줄거리 사.상.초.유!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