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개봉작 《내가 살인범이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차기작으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원톱 액션 영화[1]이며,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영화 시놉시스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영화 등장인물 영화 줄거리 어린 시절, 아버지(박철민)와 함께 단 둘이서 연변에서 살던 숙희(김옥빈)는 아버지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