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사회가 열린 후, 대체적인 평들은 '뛰어난 전투 씬의 규모와 스타일'을 칭찬하고, '고질적인 신파와 비장미', '주연 조인성의 연기력' 등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상당한 액션씬과 연출미 등에 칭찬받고 있는 안시성이지만, 조인성과 설현의 연기에 대한 호불호, 박성웅의 중국어의 어색함, 여성 캐릭터, 특히 신녀의 아쉬운 활용고구마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 태종 역시 박성웅이라는 대배우를 썼지만 그에 걸맞는 캐릭터성이나 인물 묘사가 거의 없다. 기자 및 평론가들에게는 같은 날 개봉하여 경쟁할 한국영화 명당, 협상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 중. 추석 연휴 대목을 노린 한국 영화 4파전[1]에서는 흥행 면에서 승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언론시사회로 첫 공개된 이후 전쟁씬이 좋다는 평들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