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6번째 장편 영화이자, 설국열차 이후 두 번째 영어 영화다. 제작사는 미국의 플랜B 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의 루이스 픽처스[], 그리고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 설국열차가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설국열차는 한국 기업 3곳과 체코 기업 1곳이 협업한 한-체코 합작 영화였고, 옥자는 한국 기업 2곳과 미국 기업 1곳이 협업한 한미 합작 영화이므로 옥자가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사연 많은 동물과 소녀의 뜨거운 우정,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둘의 모험을 그렸다. 영화 시놉시스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