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애니메이션 인랑의 실사 영화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라 2018년 여름 텐트폴 영화 중 하나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주연 배우인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에 대한 영화 외적 비판과 김무열의 실언 등 여러 잡음으로 100만 고지를 못 넘겼다. VOD로 넘어가는 시점인 8월 초에는 단역 유상재의 '정치적 댓글부대' 주장이 언론에 보도되며, 설화로 점철된 인랑에 쐐기를 박았다. 당시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극장상영을 마감하던 시점에 터진 유상재 배우의 "정치 음모설"은 인랑을 본 관객들의 부정적인 댓글을 다시금 인터넷에 끌어내며 영화를 사실상 확인사살해버렸다. 영화 시놉시스 2024년,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