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772명 학도병들의 숨겨진 실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한국 영화. 2019년 9월 25일에 개봉했다. 영화 줄거리 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한다. 장사리 주변에 다 왔을 때 약속했던 포격지원과 항공지원은 오지 않고 문산호를 발견한 북한군은 대대적인 화력을 퍼붓는다. 그 과정에서 제대로 상륙도 하지 못하고 많은 학도병들이 희생된다.[] 그러다가 문산호 선장과 선원, 그리고 2중대 분대장 최성필의 활약으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