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이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에 이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소설의 후반부를 실사화한 영화다.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 중 유일하게 2부작으로 나눠서 개봉했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미술상, 분장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영화 평가 개봉 후 로튼토마토에서 97%에 8.4점, 메타크리틱에서 87점[]을 받으며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비평적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아울러 그간 냉담하기 짝이 없던 국내 관객평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극중 하이라이트만 담기 때문에 시나리오의 개연성도 나쁘지 않고 극의 몰입감도 좋다는 평. 원작자인 조앤 롤링이 직접 영화 각본에 참여했고, 기존의 시리즈와 다르게 두 편으로 나누어 제작되어 러닝 타임이 길어졌기 때문에, 전 시리즈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