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제작된 한국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는 2016년 영화로 분류되어 있으며, 1년 넘게 창고 속에 쳐박혀 있다가 2018년 1월 24일 개봉하게 되었다. 사회고발 영화를 꾸준히 만들어 온 홍기선의 유작으로 선택, 이태원 살인사건과 함께 '사회고발 3부작'이라고도 불린다.[] 홍기선은 이 영화의 촬영을 마치고 사망하여 엔딩에 추모 메시지가 포함되었다. 서울대 출신으로 편한 인생을 멀리하고 여태까지 사회고발적인 영화를 만들며 살아왔다 사망한 그의 죽음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1997년 박대기 군무원이 폭로한 무기부품 수입 비리와 2002년 조주형 대령 FX사업 F-15K 외압 폭로, 김영수 소령의 계룡대 납품비리 고발사건 총 3개의 군 납품, 방산비리를 모티브로 했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