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나온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의 후속작. 원제는 Hitman's Wife's Bodyguard, 번역하면 히트맨(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 2편에선 1편의 주연이었던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 분)가 다리우스 킨케이드(새뮤얼 L. 잭슨 분)에 이어 이번엔 그의 아내인 소니아 킨케이드(셀마 헤이엑 분)를 지키는 내용이다. 1편은 일부 장면을 삭제한 편집판으로 15세 관람가를 받았으나 2편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1편과 비교해 보면 잔혹성과 선정성이 대폭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도때도 없이 사람이 피칠갑을 하며 아예 소니아가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다 보니 섹드립도 대폭 늘어났고, 적나라하게 보여주지는 않지만 다리우스와 소니아의 베드신도 있다. 다만 선정성 수위는 다소 높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