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영화소개

뤼케 2022. 6.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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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실사화가 결정되었으며 드림웍스가 제작한다. 연출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제작한 루퍼트 샌더스 감독. 각본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쓴 제이미 모스가 담당하며, 제작은 마블 스튜디오의 설립자이며 전 CEO였던 아비 아라드.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을 맡았고 2017년 3월 31일 개봉했다. 뉴질랜드, 홍콩, 마카오, 상하이에서 2016년 2월 1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영화 등장인물

스칼렛 요한슨 - 미라 킬리언 소령 역 #
마이클 피트[] - 쿠제 역
요한 필립 애스백 - 바토 역
기타노 다케시 - 아라마키 다이스케 역
줄리엣 비노쉬[]- 닥터 오우레 역
친 한[] - 토구사 역
라자루스 라투에르 - 이시카와 역
이즈미하라 유타카[] - 사이토 역
타완다 매니모 - 보마 역
모모이 카오리 - 하이리[] 역
크리스 오비 - 키요시 역
후쿠시마 리라[] - 게이샤 로봇 역
피트 테오[] - 토니 역
마이클 윈콧[] - 오스먼드 역
다누시아 사말 - 라드리아 역

 

영화 줄거리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무너진 가까운 미래, 강력 범죄와 테러 사건을 담당하는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탄생한 특수요원이자 섹션9을 이끄는 소령(스칼렛 요한슨)은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를 지닌 범죄 테러 조직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첨단 사이버 기술을 보유한 ‘한카 로보틱스’[]를 파괴하려는 범죄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해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이 나서기 시작하고 사건을 깊이 파고들수록 소령은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는데

 

영화 평가


평가는 대부분 저렴한 쪽으로 쏠리고 있다. 만화 원작 실사화가 성공적인 사례가 드물었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가봤는데 '생각 없이 보니까 평작 정도는 되더라'가 그나마 좋은 반응이다. 나머지는 혹평이 주류다.

초반에는 로튼토마토지수가 70%대에 있었지만 약 30%가 급락하여 현재는 40%대에 머물러 있다.

 

영화 그외정보들

2008년부터 드림웍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공각기동대의 실사영화에 추진되어오다가 감독과 각본이 교체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2015년부터 제작에 확정을 지었다.


제목에서 shell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셸'이 맞고 발음도 '쉘'보다는 원어에 가깝다. sh 발음 뒤에 오는 모음을 'ㅜ'가 들어간 이중모음으로 잘못 쓰는 경향이 원래부터 있기는 하다.[] 수입사들이 어벤'져'스라든지, 윈터 솔'져'처럼 외국 영화 제목을 그대로 한글 음차할 때 표기법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또한 복수형 제목을 단수형으로 바꾼다. 예를 들어,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엑스맨(X-MEN)(man이 아니다.) 등이 있다. 참고로 복수형 표기 경우, 과거 복수형의 외래어 표기는 복수형으로 인해 뜻이 달라지지 않으면 단수형으로 표현한다는 외래어 표기법 규정이 있었다.


일본 상영시 더빙 성우를 애니메이션판 성우로 그대로 유지시켰다. 즉 타나카 아츠코, 오오츠카 아키오, 야마데라 코이치 등이 그대로 해당 캐릭터의 성우를 맡게 되었다는 뜻. 해당 포스트 실제 일본어 더빙판이 공개된 뒤의 반응을 보면, 배우가 너무 젋어서 얼굴과 목소리의 연령대에 갭이 느껴진다 정도의 일부 의견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팬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다만 그 반긴다는 게 그나마 더빙 때문에라도 볼 가치가 생겼다정도의 반응이라는 게 문제고, 실제로 일본에서조차 흥행은 망했다. 참고로 일본에서 발매된 블루레이에 더빙이 수록되어 있으니 들어 보고 싶다면 일본판을 구매하면 된다. 해외 직구나 한글 무자막 문제가 걱정된다면, 국내에 정발된 3D 블루레이에도 일본어 더빙이 수록돼 있으니[], 혹시 3D 시청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면 3D도 고려해봄직하다.


3월 17일 채널 CGV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개봉기념 특집을 편성하였는데, 그러면서 다른 광고 없이 이 영화 예고편만 주야장천 보여줬다.


3월 17일 한국에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방문해 레드카펫과 사인회, 인터뷰를 개최하고 생방송 중계를 했다. 레드카펫 사인회 장면(종료 후 다시보기 준비중) 당시 인터뷰 링크(종료 후 다시보기 준비중) 준비미숙으로 중간에 방송사고가 터졌다. 레드카펫 도중엔 인터뷰 목소리가 장시간 나오지 않는 사고발생, 인터뷰도 예정보다 좀 늦게 시작되었는데 인터뷰 진행자의 미숙함을 질타하는 상당수 시청자들의 불만이 방송 내내 링크 댓글창에 도배되다시피 했다. 배우들의 표정도 인터뷰 내내 지루한 느낌이었고 매끄러운 진행이라고 말하기에 상당한 무리가 있었다. 그리고 모 언론사의 기레기가 "두유노 탄핵?" 드립, "투명복 입으면 뭐 부터 할거냐?" 같은 다소 질 떨어지는 질문을 해서 스칼렛 요한슨은 "옷 입고 청와대로 가서 탄핵 관련 정보 알아가지고옴" 이라고 답해서[] 한바탕 나라망신을 받은 적이 있었다.[]


프로덕션 I.G 제작 액션 장르 애니메이션의 실사화가 망쳐진 또 하나의 사례가 되었다. 이전 작품인 블러드에 이어 공각기동대도 이렇게 되었고, 1년이 좀 더 지난 뒤에 한 한국 영화가 이런 사례를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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