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영화.
조이스 캐럴 오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22년 9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블론드>는 마릴린 먼로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안드레이 쿠르첸코 감독이 연출하고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공개 직후부터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화제를 모았다.
블론드 영화 줄거리
할리우드 전설 마릴린 먼로의 다사다난했던 사생활과 그녀가 견뎌야 했던 유명세를 대담한 상상력을 더해 재창조한 픽션.
블론드 영화 등장인물
마릴린 먼로 - 아나 데 아르마스 (아역: 릴리 피셔)
극작가(아서 밀러) - 에이드리언 브로디
전직 운동선수(조 디마지오) - 바비 카나베일
글래디스 - 줄리언 니콜슨
대통령(존 F. 케네디) - 카스파르 필립손
화이티 - 토비 허스
미스 플린 - 세라 팩스턴
미스터 제트(대릴 F. 재넉) - 데이비스 워쇼프스키
에디 - 에번 윌리엄스
캐스(찰스 채플린 주니어) - 제이비어 새뮤얼
- 개릿 딜라헌트
- 스쿠트 맥네리
- 루시 드비토
블론드 영화 찬사의 이유
<블론드>는 마릴린 먼로의 삶을 픽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기존의 먼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나 데 아르마스의 뛰어난 연기는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데 아르마스는 먼로의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 행동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영화는 마릴린 먼로가 겪었던 성공과 몰락을 통해 할리우드의 어두운 이면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먼로가 성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결국 파멸에 이르는 모습을 통해, 할리우드가 스타를 상품화하고 그들의 삶을 파괴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그려낸다.
블론드 영화 비난의 이유
<블론드>는 마릴린 먼로를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영화에는 먼로의 노출 장면이 다수 등장하며, 먼로가 남성들에 의해 성적으로 착취당하는 장면도 나온다. 이에 일부 관객들은 영화가 먼로의 삶을 단순히 선정적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화가 먼로의 삶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 영화는 먼로의 삶을 픽션으로 재해석한 만큼, 많은 부분이 허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일부 관객들은 영화가 먼로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론드 영화 평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되어 비평가들의 엇갈린 반응과 함께 베니스 시상식에서 무관에 그쳤다.
공개 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인데 마릴린 먼로의 삶을 바탕으로 한 창작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져 포르노 수준의 선을 넘는 자극적인 내용의 연출로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
블론드 영화 그외정보들
마릴린 먼로를 연기한 주인공 아나 데 아르마스의 분장[] 싱크로율이 높아서 작품의 기대치를 높였다.
영화 공개 전에는 2023년 개최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및 여러 시상식의 후보군으로 아나 데 아르마스가 거론되었으나 여러 잡음과 함께 9월 말에 이미 골드더비 여우주연상 예측 5위 밖으로 밀려났다. 2023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케이트 블란쳇과 양자경의 2강 구도가 형성된 상황이다. 그래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에는 성공했다
.
원작자 조이스 캐럴 오츠는 이미 영화를 봤다고 하며, 영화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
의외로 첫 영상화는 아니다. 2001년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진 적이 있기 때문.[] 이때 마릴린 먼로 배역은 포피 몽고메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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