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진짜야 영화소개

프랑스의 2022년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영화. 한국에서는 2022년 10월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2023년 6월에 공식 개봉했다. 감독은 캉탱 뒤피외이고, 알랭 샤바, 레아 드뤼케르 등이 출연했다.

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초청작이고, 제55회 시체스 영화제의 오피셜 판타스틱 최우수각본상 수상작이다.

 

2022년 프랑스-벨기에에서 제작된 영화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는 캉탱 뒤피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블랙 코미디 영화이다. 2023년 6월 21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은퇴를 앞둔 중년 남자 알랭이 새로운 직장으로 이사하면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을 그린다. 알랭은 이사한 집 지하에 마법의 터널을 발견하고, 그곳을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알랭은 과거에 저지른 실수를 바로잡고자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오가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마법의 터널을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는 현실과 환상,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영화는 인간의 욕망과 욕망의 부작용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알랭은 과거로 돌아가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고자 하지만, 결국 자신의 욕망에 의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는 인간의 욕망이 때때로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다.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는 캉탱 뒤피외 감독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오가는 기묘한 이야기와 인간의 욕망에 대한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 영화 줄거리

말 꺼내기가 쉽지 않네
당신이 할래?

아냐, 난 너무 떨려
당신이 해

근데 어떻게 얘기할지…
그게 참 그러네요

일단 해 볼까?
그럼 갑니다

둘러보세요
맘에 들어?
이 집의 하이라이트를 꼭 보셔야 해요
이 집의 백미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하수구요?
-그럴 리가요
맞는데

두 분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통로예요
야옹, 야옹
그 통로로 내려가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지죠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 영화 등장인물

알랭 샤바
Alain Chabat

레아 드루케
Lea Drucker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 영화 장점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분위기
인간의 욕망과 욕망의 부작용에 대한 메시지
알랭 샤바, 레아 드루케 등 배우들의 열연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 영화 단점

다소 난해한 전개
결말이 다소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음

 

믿거나 말거나 진짜야 영화 평가

인간 욕망의 풍경을 해학적으로 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