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영화소개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2022년 5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N번방 사건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보자, 기자, 수사관 등 사건에 연루된 24명의 인터뷰를 통해 N번방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과 사회적 폐해를 조명한다.

영화는 N번방 사건의 시작부터 종결까지의 과정을 시간 순으로 따라간다. 2018년 10월, 한 제보자가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를 일삼는 '갓갓'이라는 존재를 알리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이후 '박사방', '와치맨방' 등 N번방이 속속 등장하면서 사건은 더욱 심각해진다.

영화는 N번방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배제하고,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인터뷰에 집중한다. 제보자, 기자, 수사관 등 각자의 위치에서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N번방 사건이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만연한 성차별과 폭력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영화는 N번방 사건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을 던진다. 사이버 공간은 현실과 분리된 공간이 아니라, 현실의 연장선이라는 것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현실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피해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우리 사회가 성범죄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영화를 본 후의 생각

이 영화를 보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N번방 사건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텔레그램이라는 익명성의 공간에서 성착취물이 제작되고 유포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과 폭력의 문제 때문이다.

영화에서 인터뷰한 한 기자는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의 암울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가 아직도 성범죄에 대해 무관심하고, 피해자를 외면하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가 N번방 사건을 교훈 삼아, 성범죄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영화 평가

처음에는 너무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끝까지보고난후에는
기자분들 방송국언론사분들 그리고 경찰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이런분들이 계셔서 우리나라사회가 살만한곳인것같기도합니다.
박사 갓갓 잡으려고 고생하시분들 너무감사드립니다.
피해자분들도 힘내시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