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어미(InangThe Womb) 영화소개

뤼케 2024. 1. 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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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2022년 공포, 미스테리 영화. 감독은 파자르 누그로스이고, 나이실라 미르다드, 디마스 앙가라, 룩만 로사디, 리디아 칸다우가 출연했다

 

어미 영화 줄거리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절망에 빠진 여자. 수상한 노부부가 아이를 떠맡아 주겠다고 약속하자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한다.

슈퍼마켓 직원인 울란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자 무책임한 남자친구는 그녀를 떠난다. 울란은 자기 자신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를 지켜야 한다. 절망에 빠진 울란은 낙태 반대 자원봉사자들의 온라인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이 모임을 통해 부유한 산토소 가족을 알게 되고, 이 가족은 그들 집에서 울란을 돌보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를 입양하고 싶어 한다. 그 집에서 머무는 동안 울란은 오컬트 의식을 치르는 산토소 가족들의 이상하고 섬뜩한 행동을 목격한다. 그녀 모르게 산토소 가족들은 울란과 그녀의 뱃속 아기에 대한 사악한 계획을 세운다.

 

어미 영화 등장인물

나이실라 미르다드 - 울란
남자친구한테 버림받은 미혼모 슈퍼마켓 직원. 아이를 입양시키기 위해 산토소 가족의 집으로 가는데...


디마스 앙가라 - 베르가스
산토소 가족의 아들.


룩만 로사디 - 아구스 산토소
산토소 가족의 아버지.


리디아 칸다우 - 에바 산토소
산토소 가족의 어머니.

 

어미 영화의 특징



<어미>는 인도네시아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인도네시아 공포 영화들이 주로 괴물이나 귀신 등 초자연적인 존재를 내세웠던 것과 달리, <어미>는 인간의 내면을 향한 공포를 그려낸다.

영화는 울란이 겪는 정신적인 고통을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깊은 공포감을 선사한다. 특히, 울란의 배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이 목소리는 울란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절망과 공포의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영화는 촘촘한 서스펜스를 통해 긴장감을 유지한다. 울란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부터, 영화는 숨 막히는 전개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특히, 영화의 결말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어미 영화 평가

<어미>는 섬뜩한 결말과 숨 막히는 서스펜스로 인상적인 공포 영화이다. 인도네시아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봐야 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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