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이니셰린의 밴시 영화소개

뤼케 2024. 5. 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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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맥도나 연출 및 각본, 콜린 패럴, 브렌던 글리슨 주연의 2022년 영화.

맥도나 본인이 과거에 집필한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아 공개 이후 엄청난 호평이 쏟아져 맥도나는 각본상을, 콜린 패럴은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돼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니셰린의 밴시 영화 줄거리

오늘, 인생의 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다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이니셰린의 밴시 영화 등장인물

콜린 패럴 - 파우릭 설리반 역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에서 매일 콜름과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만큼 콜름과 절친으로 지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콜름이 자신을 피하고, 말을 걸지 말라고 한다.


브렌던 글리슨 - 콜름 도허티 역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에서 매일 파우릭과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만큼 파우릭과 절친으로 지냈는데, 어느 날부터 파우릭을 피한다. 심지어 독한 마음을 먹었는지, 말을 걸면 바이올린 연주자에게 생명과도 같은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서 파우릭에게 던지겠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린다.


케리 콘던 - 시오반 설리반 역
파우릭과 같이 사는 파우릭의 여동생. 평소 취미가 독서일정도로 학식이 풍부한 지적인 여성이다. 하지만 배경이 1920년이다 보니 단순히 노처녀 취급만 받는다.


배리 키오건 - 도미닉 키어니 역
파우릭과 친한 마을의 젊은 청년. 이니셰린 유일한 경관의 아들이다.


팻 숏트 - 존조 디바인 역


게리 라이든 - 피더 키어니 역


데이빗 피어스 - 신부 역


쉴라 플리톤 - 맥코믹 부인 역
마을사람들 대부분이 기피하는 존재로, 신비하고 또는 공포스럽지만 예언자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존 케니 - 게리 역

 

이니셰린의 밴시 영화 평가

의미없음을 견뎌내지 못하는 자와 이유없음을 떨쳐내지 못하는 자가 서로의 손목을 문 채 시간의 수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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