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22년 드라마 영화. 감독은 나카가와 류타로이고, 하마베 미나미, 키시이 유키노가 출연했다.
2022년 개봉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아야세 마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나카가와 류타로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감독은 "4월의 오랜 꿈", "나는 빛을 쥐고 있다"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윽고 바다에 닿다 영화 줄거리
사람들과 쉽사리 어울리지 못하는 대학 신입생 ‘마나’에게
먼저 다가온 자유로운 영혼의 동기 ‘스미레‘!
급속도로 친해진 둘은 함께 자취까지 시작하며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지만
‘스미레‘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둘은 서서히 멀어진다.
어느 날, 홀로 여행을 떠난 ‘스미레’가 자취를 감추고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부재를 ‘마나’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후 ‘스미레’의 옛 연인 ‘토오노’가 찾아와
그녀가 가지고 있던 캠코더를 건네고,
‘마나’는 ‘스미레’가 숨기고 있던 비밀을 마주하는데…
이윽고 바다에 닿다 영화 등장인물
하마베 미나미 - 우츠키 스미레 역
대학교 신입생 시절 마나와 만난 절친. 캠코더로 촬영하는 취미가 있다. 여행 중에 행방불명이 된다. 3년 동안 생사가 불분명하여 사망으로 추정.
키시이 유키노 - 코타니 마나 역
대학교 신입생이던 스미레와 만난 절친. 스미레가 행방불명된 극중 현재 시점에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중이다. 토오노가 찾아와 스미레의 짐을 버릴지를 묻는다. 그녀의 짐에서 캠코더를 찾아 과거를 추적한다.
스기노 요스케 - 도노 역
스미레의 옛날 연인. 과거 동거하던 스미레가 행방불명된 뒤, 사망으로 추정되는 스미레의 방을 이제는 정리하려고 마나에게 짐을 버릴지를 묻는다.
나카자키 하야 - 쿠니키다 역
코타니 마나의 식당 동료. 나라하라의 자살 사건 이후, 코타니 마나에게 휴가를 권한다.
츠루타 마유 - 우츠키 시즈카 역
나카지마 토모코 - 유키에 역
신타니 유즈미 - 유키에의 딸 역
미츠이시 켄 - 나라하라 역
코타니 마나의 식당 동료. 코타니 마나를 만난 이후, 갑작스럽게 자살한다.
이윽고 바다에 닿다 영화 소극적인 주인공 마나와 자유로운 영혼 스미레의 우정
영화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자신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대학생 마나가 주인공입니다. 마나는 우연히 자유분방하고 미스터리한 매력을 가진 스미레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성격으로 거리감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스미레는 홀로 여행을 떠난 채 갑자기 사라지고, 마나는 홀로 남겨집니다.
이윽고 바다에 닿다 영화 스미레의 죽음 이후, 마나의 성장과 변화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슬픔에 잠긴 마나는 스미레가 남긴 캠코더를 통해 그녀의 삶을 되돌아봅니다. 캠코더 속 영상 속에서 마나는 스미레가 알 수 없었던 진솔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미레의 죽음을 乗り越え, 진정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윽고 바다에 닿다 영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음악,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면들은 마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또한, 배우 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는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윽고 바다에 닿다 영화 평가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중한 관계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마나와 스미레의 우정에 공감하며,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잃어버린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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