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영화소개

2022년 디즈니+에서 공개된 다람쥐 구조대의 실사-애니메이션 하이브리드 영화이다. 다만 다람쥐 구조대의 캐릭터를 가져와 제작된 영화로 원작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실사로 옮긴 것은 아니다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영화 줄거리

30년 만에 컴백하게 된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는 예전 디즈니 만화동산의 스타들을 현대 LA로 불러낸다. 이 실사/CG 하이브리드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에서 칩과 데일은 현대 LA의 만화와 인간과 더불어 살고 있는데 그들의 삶은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수십 년 전 그들의 잘나가던 TV시리즈가 종영되면서 칩(존 멀레이니)은 다 내려놓고 보험 세일즈맨으로 교외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반면 데일(앤디 샘버그)은 3D 성형도 받고 왕년의 영광을 되찾고픈 절박한 마음으로 캐릭터 컨벤션에 참여한다. 그러다 예전 시리즈의 동료 하나가 사라지자 칩과 데일은 그 친구를 구하기 위해 깨졌던 우정을 회복하고 다시금 다람쥐 구조대의 수사 활동을 재개해야 하게 된다.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영화 등장인물

칩 - 존 멀레이니 (엄상현 / 이시카와 카이토)
어린 칩 - 메이슨 블롬버그 (최호근)
데일 - 앤디 샘버그 (홍범기 / 노지마 히로후미)
어린 데일 - 줄리엣 도넨펠드 (유석현 / 쇼가키 미나토)
몬터레이 잭 - 에릭 바나 (한복현 / 쿠스미 나오미)
가젯 해크렌치 - 트레스 맥닐 (조경이 / 마츠이 나오코)
지퍼 - 데니스 헤이스버트시영준)
엘리 스테클러 경위 - 키키 레인[(김율 / 오오하시 아야카)
스위트 피트 - 윌 아넷 (박성태 / 오치아이 코지)
퍼티 서장 - J. K. 시몬스 (홍진욱 / 우라야마 진)
어글리 소닉 - 팀 로빈슨 (김명준 / 카와다 신지)
밥[ - 세스 로건 (박요한 / 타다노 요헤이)
지미 - 다본 맥도널드 (이광수 / 시로쿠마 히로시)
비에른손 - 키건마이클 키 (서문석 / 히라바야시 타케시)
DJ 헤르초겐아우라흐- 풀라 보르그 (백승철 / 야마데라 코이치)
데이브 볼리나리 - 크리스 파넬
폴라 압둘 - 본인
폴 러드 - 본인 (키우치 히데노부)
메릴 스트립 - 본인
빈 디젤 - 본인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영화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조화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실사와 CG 애니메이션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사로 표현된 현실 세계 속에 칩과 데일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하여 향수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풍자적으로 그려내어 재미를 더합니다.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영화 추억과 현실의 조화

영화는 단순히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코믹하게 다룹니다. 인공지능, 딥페이크, 저작권 문제 등 시대적인 화두를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또한, 칩과 데일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정, 성장, 변화 등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며 감동을 선사합니다.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영화 다양한 볼거리와 유머

영화는 빠른 편집과 다채로운 영상미로 지루할 틈 없이 몰입도를 높입니다. 또한, 다양한 유머 코드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며, 특히 디즈니 팬이라면 더욱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 영화 평가

전반적인 관객평은 스토리는 평범한 코미디 영화의 완성도를 보여주나, 할리우드라는 배경을 이유로 온갖 타 회사 캐릭터들의 카메오가 등장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뛰어나 무난한 수준의 영화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후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