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카터 영화소개

뤼케 2024. 9. 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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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2022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영화 '카터'는 독특한 실시간 액션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원의 맹렬한 연기와 정병길 감독의 특유한 스타일이 만나 탄생한 이 작품은, 개봉 당시 뜨거운 논쟁과 함께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카터 영화 시놉시스

“당신의 이름은 카터입니다. 절 믿어주세요.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어요.”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 입 안에는 살상용 폭탄, 귓속에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오지 않으면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리고 턱끝까지 추격해오는 CIA와 북한군.

살기 위해 임무를 성공시키고,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해야만 하는 ‘카터’의 리얼 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카터 영화 등장인물

카터 리 (주원/야마자키 켄타로)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1986년 대한민국 잠실 출생. 11세 때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갔으며, 2014년에 기자 신분으로 북한 여행을 갔다가 귀화했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잠에서 깨어난 후,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와야만 하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

김종혁 중장 (이성재/시무라 토모유키)
본작의 최종 보스. 북한 쿠데타 세력의 수장으로, 카터의 딸 윤희를 감염시킨 장본인이다.


한정희 (정소리/히구치 아카리)
조선노동당 대외연락부 요원이자 부부장. 카터에게 무전으로 지시를 내린다.


정하나 (김보민/오오이 마리에)
정병호 박사의 딸.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이자, 이 영화의 주요 인물이기도 하다.


정병호 박사 (정재]/세키구치 유우고)

DMZ 바이러스 치료제 발명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연구자.


김동규 (정해균)


국정원 대북전략실장.


최유진 (변서윤)


국정원 대북전략실 요원.


마이클 베인 (정인태)
전직 CIA 요원. 아네스와 시리아 내전에 파견되었다가 전사한 인물로, 카터와 몸놀림이 87% 일치한다고 한다. 그리고 카터의 진짜 정체였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진다.


아네스 (카밀라 벨)


스미스 (마이크 콜터)

CIA 국장.


리철주 (여대현/타마키 마사시)
북송 비행기 의료진으로 위장한 북한 쿠데타 세력의 일원.


리윤희 (강유라)
카터의 딸. 지금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신의주 연구소에 감금되어 있다.


농구 감독 (신선우)


미국 여자 (메간 폭스)


뉴스데스크 앵커 (왕종명)


버스 승객 (사이먼 리)

 

카터 영화 실시간 액션의 쾌감

 영화는 거의 모든 장면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듯한 긴박감을 선사합니다. 원테이크 기법을 활용한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몰입시키며, 주원의 격렬한 액션 연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카터 영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예측불허의 전개는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높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정체와 목적이 끊임없이 뒤바뀌며, 관객들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카터 영화 독특한 연출

 정병길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연출은 영화에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액션 장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미장센 또한 눈여겨볼 만합니다.

 

카터 영화 긍정적인 평가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실험적인 시도


주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액션 영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카터 영화 부정적인 평가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


과도한 액션으로 인한 피로감


캐릭터의 매력 부족

 

카터 영화 평가

압도적인 분량의 강렬하고 자극적인 스턴트 액션과 신선한 촬영 기술이라는 장점과, 형편없는 각본과 수준 미달에 가까운 편집이라는 극단적인 단점을 동시에 가진 영화. 극장 영화 대신 넷플릭스로 공개된 것이 신의 한 수였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공개 플랫폼 선택은 현명했다고 평가받으며, 이후 극장에서 단독 개봉한 늑대사냥이 극장 흥행으로 본전치기조차 못한 걸 생각하면 카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된 것이 감독 입장에선 정말 다행이라고 평가받는 중.

내가 살인범이다부터 이어진 심각한 스토리 구성이나 연출 같은 감독의 역량은 내다 버리더라도, 참신한 액션씬을 많이 만들겠다는 의지 하나만큼은 대단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에 걸맞게 따라와야 할 각본, CG, 편집 등 나머지 모든 부분에 대한 비판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차기작에서는 적어도 각본과 액션의 분량과 질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총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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