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토리와 로키타 영화소개

뤼케 2024. 12. 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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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 및 각본의 2022년작 드라마 영화.

제75회 칸 영화제 75주년 기념상 수상작이고, 2023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다.

 

토리와 로키타 영화 줄거리

첫 장면은 체류증을 받기위해 체류증 심사를 받고 있는 로키타의 모습을 찍어주며 시작한다.심사관에게 심사를 받던 로키타는 질문을 받던 도중 대답을 할 수 없는 질문이 나오자 불안증이 급격히 증가로 인해 갖고 있던 공황증세가 발발해 급히 약을 먹고 심사관에게 체류증 심사 연기를 신청하고 다시 센터로 돌아오게 된다.

아동 학대가 인정되어 체류증이 허가가 난 토리와 달리 단순히 집에서 돈을 벌기위해 온 로키타는 체류증이 나오기 힘든 상황이기에 밀항하던 배에서 만난 토리와 혈연적 남매를 주장하며 체류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상태다.하지만 심사관의 질문들이 까다로운것이 많기에 심사 연기 후 센터로 돌아온 로키타는 토리와 다시 받을 심사때 대한 질문지를 예상하며 연습을 진행한다.

로키타는 집을 부양하기 위해 그리고 밀항했던 비용을 갚기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토리와 함께 벨팀이라는 요리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돕고 있다.

식당에서 노래를 하고 공연비용도 받지만,실질적인 돈을 버는 일은 벨팀의 원래 하던 일을 돕는것이다. 그 일이란 마약 유통으로 요리사 벨팀은 마약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마피아인것이다.

토리와 로키타는 벨팀에게 마약을 받고 각 벨팀의 고객들을 돌며 비용을 받고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판매를 위해 돌아다닐 때 경찰에게 질문도 받지만 무사히 잘 넘기고 벨팀의 식당으로 돌아온 후 마약 대행판매에 대한 돈을 받고 돌아가려는데 로키타는 벨팀에게 50유로의 비용으로 강제적 성착취를 당한다.

다음 날 힘들게 번 돈 총100유로를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보낼려고 했으나 밀항을 시켜준 브로커들에게 잡혀 굴욕적이고 비참하게 수색 및 취조를 당한 끝에 100유로를 뺏기고 마저 남은 비용을 갚아야 한다고 협박을 듣는다.

로키타는 브로커들에게 뺏긴 돈을 제외한 적은 금액을 보내게 되고 센터에서 토리와 대화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고 있을 때 고향에 있는 로키타의 엄마에게 전화가 오고 엄마에게 다른곳에 돈을 쓰는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게되지만 로키타는 아니라며 부정하고 사정을 설명 후 전화를 끊게된다.

그걸 보고 들은 토리는 로키타를 위로해주고 로키타는 토리에게 자신이 체류증을 받게되면 가사도우미를 하며 둘이 같이 살자는 꿈을 이야기한다.

다시 체류증 재심사를 받게 된 로키타는 몇가지 질문을 답변 못하게 되며 결국 체류증 심사에서 탈락하게 된다.같이 따라 온 토리는 체류증 심사를 했던 심사위원에게 로키타가 체류증을 못 받는 이유에 대해 항의 겸 문의 하지만 속 시원한 답변을 받지 못하고 돌아오게 된다.

현실은 계속 돈을 벌어야만 하는 상황인 로키타는 벨팀에게 체류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하겠다는 동의를 한다.하지만 3개월간 외부와 소통 할 수 없다는 소리에 토리와는 통화만이라도 할 수 있게 요구하지만 거절당하고 토리에게 잘 이야기한 후에 벨팀과 같이 일하는 마피아와 함께 멀리 떨어져 있는 마약을 생산하고 재배하는 공장으로 오게 된다.

공장 내에서 어찌해야하는 설명을 받던 도중 토리에게 전화가 오자 마피아는 즉시 로키타의 휴대폰에서 유심을 뺏어버리고 로키타가 계속 토리와는 통화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빰을 때리고 짧게라도 통화 할 수 있는 다른 휴대폰을 갖고 온다 이야기한 후에 떠난다.

그렇게 금요일까지 버티던 로키타는 금요일날 다른 여성 마피아원이 필요한 물품들을 주러 오자 토리와 통화건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지만 거절당하자 공황증세가 오며 쓰러지게 된다.이 모습을 본 마피아는 벨팀에게 전화하여 사정을 설명 후 로키타는 토리와 짧게 통화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토리는 로키타가 떠난 후 벨팀에게 피자배달 관련 일을 도우며 조금이라도 돈을 벌고 있는 상황이었고 심지어 센터 앞에 대기하던 로키타를 찾아 온 브로커도 만나게 되지만 어린 아이란 점이 크게 작용해 별 탈 없이 빠져나오게 된다.

하지만 계속 센터 앞에 대기하던 브로커들을 보고 담을 넘어 빠져나가는 방법을 쓰며 피해다닌다.로키타와 통화한 날 벨팀이 토리에게 로키타가 좋아하는 피자에 대해 묻자 대답하는데 벨팀이 당일 로키타를 찾아간다는걸 깨닫고 로키타가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자신의 그림도 같이 보내줄 수 있냐고 부탁하며 벨팀에게 차키를 받고 차의 위치까지 알게되자 센터에서 그림을 갖고 온 후 벨팀의 차에 싣고 몰래 뒷문을 열어나서 안보이게 뒷좌석에 웅크리며 타게 되고 벨팀과 함께 같이 가게 된다.

벨팀이 떠난 후 토리는 마약 재배공장에 틈을 찾아 들어간 후 보고 싶던 로키타를 만나게 된다.토리와 로키타는 기쁨의 재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몰래 전화나 문자를 나눌 수 있게 토리에게 유심도 받게 된다.그러면서 토리는 벨팀의 마약을 몰래 훔쳐서 파는게 어떻냐고 제안하지만 로키타는 위험하다고 거절한다.같이 푸딩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벨팀이 다시 돌아오는 소리에 토리를 급히 침대 밑에 숨기고 벨팀은 체류증에 필요한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로키타의 사진을 몇장 찍은 후에 로키타에게 100유로를 줄태니 벗어보라고 제안받지만 토리가 지켜보고 있음을 아는 로키타는 거절한다.그러자 벨팀은 폭력과 체류증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협박을 하며 결국은 성착취하는 사진과 영상을 찍고 돌아간다.

자신이 더렵혀진거 같다고 울는 로키타를 토리는 위로하고 로키타는 벨팀의 마약을 훔치자는 토리의 제안을 동의하게 된다.본인들 생각하기엔 30g정도의 마약을 훔치고 토리는 빠져나가게 된다.

토리는 벨팀의 마약 유통을 하며 벨팀의 마약 금액에 불만이 있는 한 고객에게 자신이 훔친 마약을 보여주며 팔려고하자 그 고객은 어디선 난 마약인지 의심하자 브로커 이름을 되고 고객의 유도심문도 피하며 훔친 마약을 상대적으로 싸게 판매에 성공한다.로키타가 통화 가능한 상황에서 통화하며 즐거운 상황을 자랑하게 된다.

공장의 위치를 알게 된 토리는 다시 로키타를 만나러 버스를 타고 걸어서 도착하게 되고 로키타를 부른 후 마약을 훔치던 중 로키타에게 유심을 준게 토리인걸 알게 되며 상황을 알게 된 벨팀에게 걸리게 되며 토리를 어찌하려하자 로키타는 벨팀에게 달려들고 둘은 마약재배장에서 쓰러지게 된다.몸싸움 중에 벨팀은 로키타의 발목을 분질러 버리고 그 와중에 토리는 근처의 있는 나무판자로 벨팀을 후려쳐 기절 시키고 공장 열쇠를 훔치게 된다.공장 문을 열고 달아나려 했으나 벨팀이 이미 부른 길 안내 해줬던 마피아원이 들어오자 토리와 로키타는 숨어있다 몰래 나간 후 공장 문을 잠가버리게 된다.

그리고 둘은 달아나면서 토리는 로키타에게 열쇠에 젖은 흙을 묻힐 생각은 어찌 했냐고 묻자 고향에서 자신의 엄마가 술 취한 아빠가 못들어오게 하기위해 하는걸 봤다고 이야기하며 도망친다.

공장이 위치한 공사현장 끝까지 올라와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인데 한쪽 발목이 아작난 로키타는 토리에게 못 내려갈꺼 같다고 이야기하자 토리는 기지를 발휘해 근처에 있는 포대자루를 이용해 같이 썰매처럼 내려온다.

그렇게 도로변까지 오게 된 둘은 토리를 숨게하고 로키타가 차를 멈추게 하는데,첫번째 온 차는 잠시 정차하지만 동생까지 있는걸 알고 도망가고 두번째 차는 그냥 지나가버린다.그리고 세번째 오는 차를 보고 로키타는 손을 흔들지만 운전자의 모습이 확인되자 즉시 도망가게 된다.그 운전자는 로키타를 공장까지 안내해준 마피아였던 것이다.로키타는 한쪽 발목이 다친 상태이기에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마피아에게 잡히게 되고 토리가 어디로 도망쳤는지 추궁 당하게 된다.로키타는 고통 속에서도 토리는 다른 방향으로 이미 도망갔다고 거짓말하고 마피아는 그 내용을 확인하자 총으로 로키타를 사살해버리고 전화로 벨팀에게 보고한 후 떠난다.

그렇게 마피아가 떠난 후 토리는 숨은 곳에서 나와 로키타의 시체를 보게되고 오열한다.

그 후 로키타의 장례식장에서 토리는 로키타에게 조문을 하며 마지막으로 로키타와 자주 불렀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토리와 로키타 영화 불법 이민자의 삶

체류 허가 없이 벨기에에 온 토리와 로키타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토리와 로키타 영화 착취와 희생 

돈을 벌기 위해 위험한 일을 해야 하고, 끊임없이 신분을 숨겨야 하는 삶은 아이들에게 너무 버겁습니다.


토리와 로키타 영화 우정과 희망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토리와 로키타의 우정은 영화의 가장 빛나는 부분입니다.

 

토리와 로키타 영화 인간의 존엄성

불법 이민자라는 이유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당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토리와 로키타 영화 사회의 책임

 아이들을 착취하고 이용하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함께, 우리 모두가 이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토리와 로키타 영화 희망과 연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토리와 로키타 영화 평가

<토리와 로키타>는 단순히 한 편의 영화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거울과 같은 작품입니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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