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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3.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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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얻은 지식을 말한다.

 

학식 한끼 하시죠

학생식당의 준말. 식당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고, 학생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가리킬 때도 쓰인다. 학교에 따라 학생회관을 줄여 학관으로 학식을 대신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학식(과 구내식당)은 기본적으로 구성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며, 소품종 대량생산 + 서빙없음, 식기류를 본인이 직접 정리 하는 특성상 민간에서 먹는 것보다 값이 싸기 때문에 외부인이 들어와서 먹는 경우가 생긴다. 그 때문에 일부 학교에서는 학식을 구입할 때 학생증을 제시하도록 한다. 공공기관, 사기업 구내식당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딱히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며, 외부 업체와 계약하고 위탁/운영을 맡기는 경우에는 오히려 외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거나 식권을 판매하기도 한다. 가격에 아예 차이가 없는 경우부터 학생, 교직원과 외부인의 가격에 차이를 두는 곳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공공기관이 번화가에 있을 경우 이런 곳은 유리지갑 직장인의 점심 오아시스가 된다. 사무실 주변에 이러한 곳이 있는지 잘 뒤져보자.

학식의 퀄리티는 학교마다, 식당마다 극과 극을 달린다. 기본적인 위생개념이 부족하다거나 가격에 비해 질이 낮아 학교 밖에서 먹는게 당연시 되는 학교도 있고, 워낙 맛있게 나오기로 유명해서 타대생들이 살금살금 기어와 먹고 가기도 하는 학교도 있다. 카페테리아 형식이면 같은 학교 내에서도 극과 극을 달리는 퀄을 볼 수도 있다. 대개 양도 많고 싸다

제육/불고기덮밥이나 돈까스, 육개장, 라면 등 휴게소스러운 메뉴가 많고 무난하기도 하지만 각 학교마다 유명한 메뉴가 하나씩 있기 마련이며, 크림 파스타나 칼국수 등 독특한 메뉴가 인기있는 경우도 있다.

매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메뉴를 보고 영 아니다 싶을때 바로 매점으로 직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컵라면, 즉석식품 등을 충실히 구비해놓는 경우가 대다수. 대체로 매점도 외부 물가에 비해 저렴한 경우가 많다.

1980년대에는 학식 한 끼에 400원(...)이었다. 그 당시 1000원이면 학식 두 끼를 먹고도 200원이 남았던 셈.

학식으로 유명한 학교는 세종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3]등이 있다. 이 중 세종대 학식이 가장 유명한데 싸고 푸짐하고 맛이 있어 재학생은 물론 타학교 학생들에게도 유명하며 인근 건국대학교 학생들도 자주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급식

식판에다가 급식 형태로 주는 학교들이 있다. 대체로 인기가 없지만 만약에 뷔페식일 경우에는 인기가 좋다. 물론 그 뷔페식도 메뉴 자체가 맛이 없으면 말짱 꽝이다 급식과 마찬가지로 영양 밸런스를 잘 고려하여 짜여진 식단이라는 장점이 있다.

 

 

카페테리아

카페테리아 형태로 보통 3~4곳 정도의 소식당을 정해 두고 매일 메뉴를 바꾸는 식이다. 학교에서 직영하기보다는 위탁업체를 들여오는 경우가 많으며, 상당수의 학교들이 이런 식으로 학식을 운영한다.

 

 

교직원 식당

교직원 식당의 경우 일반 식당처럼 서빙을 하게 된다. 가격이 학식보다 비싸기 때문에 학생들이 피하기도 하나, 그렇게 큰 차이가 없고 질이 좋은 편이라면 교직원 식당에 학부생들이 줄 서서 밥을 막는 풍경도 벌어진다.(...) 물론 이런 경우는 통상적인 식사시간동안(오후 1시 이전까지라든가)엔 학부생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도 많다.

 

 

기식

기식은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말한다. 기숙사에 입사할 때 식권을 주고 추가 필요 시 식권을 더 구입하도록 하는 형태가 많다.

학점과 같이 학식과 혼동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긱식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긱사밥이라고도 하던데 긱밥이라고도 한다 긱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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