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구호는 전작과 동일한 It's morphin time.
더빙 방영시엔 지오 액션
파워레인저 시리즈 2번째 작품으로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리메이크판.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시즌 4이자 조던 연대기 2번째 작품에 해당된다. 국내에서는 SBS에서 지오레인저라는 제목으로 1998년 12월 3일부터 1999년 6월 17일까지 방영하였다. 미국판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더빙판을 찾을 수 있는 작품이다. 물론 백방으로 소수문하면 찾을 수 있기는 한데 화질이 영... 당시 번역은 박찬순, 녹음연출은 김성환 PD가 맡았다.
MMPR 3기까지는 주역 맴버들의 변신 모습은 쥬레인저의 모습으로 고정되고 주역메카만 1기 이후 다이레인저 - 카쿠레인저의 등장메카로 파워업 되었다.[] 하지만 메인맴버와 메카닉 간의 컨샙의 괴리감이 점점 커버 불가능할 지경이었고[[3], 무엇보다 원판(쥬레인저)의 액션 씬을 거의 다 써먹어버려서 계속해서 신규 액션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지오부터는 슈츠도 함께 파워업을 했고, 다시 원판의 액션 씬을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제작사는 그만큼 새로운 완구를 판매할 수 있었으니 결과적으로는 일석이조였다고 한다.
지오레인저의 국내 SBS 방영분 오프닝은 근 16년간 파일이나 남아있는 음원이 없었으나, 국내에 한 용자가 당시 지오레인저 오프닝의 작곡자 류형욱 음악감독에 연락을 취해 #, 감독이 팬들을 위해서 직접 자료를 찾은 후 다시 새로 리마스터링한 오프닝, 엔딩 음원을 구하는데 성공하였다.
전작 마이티 모핀 에일리언레인저에서 레인저들의 기지가 골드의 공작으로 파괴당하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지구에 새로운 적 세력인 머신 제국 엠파이어가 쳐들어오게 되고 토미일행은 지오크리스탈을 통해 새로운 기지를 발견, 새로운 힘을 얻어서 머신 엠파이어에 대항하게 된다.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이어지는 작품. 따라서 전작의 주인공들은 그대로 등장. 다만 사정상 옐로 레인저는 교체되었다. 그리고 원작과는 달리 도린의 존재는 사라졌다. 초반 1~3화의 묘미는 리타, 제드 일당이 머신제국에 쫒겨 짐싸들고 도망치며 부부싸움도 겸하는 개그장면.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 드물게 원작과 변신 뱅크신의 연출이 동일한 작품이다.[5]
원전의 옆동네에서 20년뒤에 내놓은 지오랑은 관련이 없다.
등장인물
레드 지오 레인저(오 레드) 토미 올리버(Tommy Oliver)
그린 지오 레인저(오 그린) 아담 박(Adam Park)
블루 지오 레인저(오 블루) 로키 디산토스(Rocky DeSantos)
옐로 지오 레인저(오 옐로) 타냐 슬로안(Tanya Sloan)
핑크 지오 레인저(오 핑크) 캐서린 히랄드(Katherine Hillard)
골드 지오 레인저(킹 레인저)[] 제이슨 리 스콧(Jason Lee Scott)
알파5
전작에 이어 계속 등장. 전작과 같이 레인저들을 지원한다.
조던
전작에 이어 레인저들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빌리
전 블루 레인저 원래대로라면 지오크리스탈의 힘을 받아 지오레인저가 될 예정이었지만[12] 기지에서 서포터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자각한 이후, 타냐에게 레인저의 힘을 양보하고 서포트담당으로서 레인저들을 서포트 해준다. 타냐는 원래 자신이 빌리에게 양보하려 했지만 빌리가 대인배의 모습을 보이며 레인저의 역할을 양보한 덕분에 지오레인저가 되었다. 중간에 골드 파워를 받아 골드 레인저가 되려고 시도는 했으나, 신체 이상으로 인해 골드 파워를 받지 못하고 제이슨을 불러오게 되었다. 골드 파워를 받지 못한 이유는 기지 폭발로 인한 부정적인 에너지(negative proton energy)가 빌리의 몸속으로 흡수된 바람에 파워를 받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이다. 후에는 에이징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나중에는 델핀과 체스트로가 와서 도와줄려고 했으나, 그들의 기술로는 빌리를 원래 나이로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였고, 오히려 점점 노화가 진행되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쿼티안 '세스트리아'[]와 빌리가 함께 아쿼타로 가게 된다. 다행히도 후에 빌리는 본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세스트리아와 눈이 맞았는지 그는 지오 레인저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아쿼타에 남게 된다
벌크 & 스컬
전작과 마찬가지로 개그 담당 무능 경찰관들. 그래도 백수 신세 아닌 것만으로 용하다 조던 연대기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출연하는 감초 조연들. 사고 쳐서 상급자와 경찰에서 짤리고 (자발인지 짤린건지 확실치 않다.) 상급자가 차린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는데 종반에 결국 짤린다.
악당들
몬도 왕(King Mondo)
원작에서는 피로에는 역시박카스훈드 황제이며 기계 제국의 지배자이고 대검과 지팡이가 무기이다. 여기서는 외계의 로봇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실패하거나 쓸모없다고 판단한 기계수를 무자비하게 파괴하지만 지오레인저에서는 힘과 약점에 상관없이 최소한 어느 정도 동등하게 대우해준다. 한국판 성우는 장광.
머시나(Machina)
원작에서는 황비 히스테리아. 원작과는 달리 온화한 태도로 남편 몬도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프로켓 왕자(Prince Sprocket)
아체리나(Archerina) & 가스켓 왕자(Prince Gasket)
원작에서는 각각 공주 마르치와 / 카이저 부르돈트. 사실상 이 두 캐릭터의 설정이 오레인저와 지오레인저간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데 오레인저에서는 마르치와가 히스테리아 왕비의 조카였던데 반해 지오레인저에서는 몬도 황제의 숙적인 아돈이라는 다른 행성 황제의 딸로 나온다. 그리고 하필이면 몬도의 장남인 가스켓이 아체리나와 알콩달콩한 사이가 되면서 사랑의 도피를 하는 바람에 차남 스프로켓이 사실상 황태자 노릇을 하게 된 것.토미를 납치해 세뇌까지도 했지만 아깝게 실패했었다. 중후반에 몬도가 위기를 맞자 전격적으로 등장해 레인저를 물리치고 기계 제국을 부흥시키려 했지만 역시나 실패하고 몬도가 부활한 이후 아체리나와 함께 가스켓은 도망치는 걸로 마무리 된다.
크란크 & 오르버스(Klank and Orbus)
원작에서는 집사 아체&코체이며 인간형인 크란크는 스코틀랜드 억양의 말투를 쓰며 오르버스는 괴인을 거대화시킨다.
제드 대왕
리타
골다 & 리토
콧구즈(Cogs)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기계제국의 전투원.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바로 병사에 해당된다. 달 기지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전투기를 조종할수 있으며 눈에서 발사하는 빔이 무기. 언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노란색 머리와 은색의 몸을 하고 있는 보통 콧구즈외에도 백의를 입은 과학자 타입이나 스키장에 나타난 머리에 깃털 장식을 붙이고 있는 부대도 있으며 몸이 적갈색인 타입도 있다.
'여러가지 정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쇼 마린 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4.02 |
---|---|
전풍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4.01 |
오시코시 NGDV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3.30 |
카몬에 대해알아보자 (1) | 2021.03.29 |
나츠우미 마나츠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