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팬데믹으로 자가격리 중인 친구들이 모인 화상회의 방에 낯선 존재가 입장하고 불가사의한 일들이 벌어지는
현실감 100% 리얼 호러
영화 등장인물
헤일리 비숍 - 헤일리 역
젬마 무어 - 젬마 역
엠마 루이즈 웹 - 엠마 역
라디나 드란도바 - 라디나 역
캐롤라인 워드 - 캐롤라인 역
패트릭 워드 - 캐롤라인의 아버지
에드워드 리나드 - 테디 역
지니 로프토스 - 지니 역
실란 백스터 - 실란(영매) 역
영화 설정
언프렌디드+파라노말 액티비티
교령회(Seance)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의 독특한 점은 여러 사람이 한군데에 모여있는 일반적인 교령회 의식과 달리 코로나 19로 인해 서로 만나지 않는 상태에서 영상채팅을 통해 영매(mediumship)를 불러 교령회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렇게 교령회 참가자가 분산되어 있음에도, 나타난 영이 차례차례 나타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군데에서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설정을 가졌다. 그렇다고 해도 동시에 나타난 영이 전부 다른 영이 아니라, 동일한 영이라는 것도 특이점이다. 게다가 교령회에 시작부터 참가하지 않고 중간에 채팅에 참가한 테디까지도 피해자가 된 것으로 볼 때, 이 영이 온라인을 통해서 이동한다는 특징도 지닌 듯하다.
영화 줄거리
영화는 헤일리가 컴퓨터와 줌(ZUM)을 켜며 시작한다.
헤일리는 친구들(젬마, 엠마, 캐롤라인, 테디[], 라디나)을 불러모아 오늘은 자신의 지인이자 영매사인 '실란'과 함께 랜선 영매 체험을 하자고 한다. 그리고는 코시국에 있었던 일상 이야기와 캐롤라인이 줌의 다시보기 기능을 이용한 분신술(?)을 보여주며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나간다.
그리고 약속시간이 되어 영매사인 실란을 채팅방에 초대하고 그녀에게서 진행사항과 주의사항을 들으며 각자 촛불을 준비한 뒤 의식을 시작한다.
하지만 테디는 도중에 여친이 난입하여 그는 잠시 퇴장하고 실란을 제외한 5명은 테디의 여친을 나무라며 의식을 계속 진행한다.
그러던 중 실란이 대답을 노크로 요구한 순간, 진짜로 어디선가 노크소리가 들리자 5명이 놀라는데 알고보니 실란의 배달이 도착한 것이었다.
배달을 받고 돌아온 실란. 그렇게 다시 속행되는 의식.
그러자 젬마가 무언가 느꼈다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잭'이라는 영적인 존재와 조우한 젬마는 실란의 지시에 따라 영적인 존재와 대화를 하는데 이야기를 들은 젬마가 말하는 사연인 즉슨, 잭은 학교에서 머리를 심하게 맞고 목매달아지는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계속 들어보라는 실란.
그런데 갑자기 실란 등뒤에 무언가가 떨어지더니 연결이 두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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