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뎅이가 커요!"
2018년 개봉하려다 연기되어 2020년 개봉한 나문희 주연의 드라마·코미디 영화. CGV 아트하우스 명의로 배급된 마지막 영화이다.
영화 시놉시스
평화로운 금산 마을. 불같은 성격에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에게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엄니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개 ‘앵자’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는 ‘보미’.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문희’가 뜻밖의 단서를 기억해내고 ‘두원’은 엄니와 함께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직접 잡는다!
영화 등장인물
오문희(나문희)
황두원(이희준)
강철식 경위(최원영)
송원장(박지영)
영화 그외정보들
2017년 제 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 시나리오 부문에 입상한 작품이다. 말이 입상이지 지원작 734편에서 2등으로 뽑힌 작품이라 다른 공모전이었다면 '우수상' 이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이희준은 이 영화가 개봉하기 1달 전에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에서 경호실장 곽상천 역으로 호연을 펼친 바 있는데 남산의 부장들의 곽실장을 보다가 이 작품을 보면 정말 같은 사람이 연기한게 맞는건가 싶을 정도로 캐릭터 간의 편차가 심한 편이다.
중국에서 한한령으로 6년 만에 한국 영화 첫 개봉작이다
영화 평가
평론가 평점은 좋지 못하다.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코미디가 먹힌다는 의견이 있으나 코미디에서 치매 노인을 회화화하는 장면이 많아서 불쾌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추리 수사극이라고 하지만 추리의 대부분이 잠깐 잠깐 기억을 되찾는다는 우연에 의존해서 추리 장르로써도 실패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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