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양자물리학 영화 소개

뤼케 2020. 9.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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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5일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

 

시놉시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어느 날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챈다.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이 바닥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에게 이 정보를 흘린다.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마약파티가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된 '이찬우'.
이제는 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
'이찬우’는 ‘박기헌’ 계장을 비롯해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등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부패 권력에 통쾌하게 맞서라! 생각은 현실을 만드니까!

 

 

등장인물

박해수: 이찬우 역
서예지: 성은영 역
김상호: 박기헌 역
김응수: 정갑택 역
변희봉: 백 영감 역
김영재: 최지훈 역
이창훈: 양윤식 역
주석태 : 문 실장 역
손종학: 김 국장 역
임철수: 김상수 역
박광선: 프렉탈 역
현봉식: 김관철 역

 

대한민국

개봉일은 2019년 9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이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양자물리학(영화), 레플리카(영화), 미드 90, 더 룸(2019), 앳 퍼스트 라이트(이상 9월 25일), 메기(영화), 아워 바디, 뱅드림! 필름 라이브, 슈퍼 햄찌, 마왕의 딸 이리샤, 애월, 헬로우 평양, 와인스타인(영화), 체인지오버(이상 9월 26일) 등 16편이다.

대중의 무관심 속에 약 20여일만에 VOD시장으로 직행하였다.

 

이야깃거리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대체 왜 영화 제목을 '양자물리학' 으로 정했는지 도무지 공감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예고편에서 공개되었던 영화의 분위기는 전형적인 범죄오락액션이며 제목의 유래는 아무래도 주인공이 '양자물리학' 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2] 하나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 뜬금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다. [3]
작중 후반부의 일부 장면은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심지어 탈세 등의 논란이 불거졌던 바 있는 빅뱅의 대성의 소유였던 강남의 모 빌딩도 촬영 장소였음이 확인되었다. 물론 촬영 자체는 논란이 있기 전인 2018년에 모두 끝났기는 했다.
작중 중반부에 CGV 영화관[4]이 등장하는데, 거기에서 퍼스트맨 4DX를 홍보하는 것으로 보아 작중 시간대는 2018년 10월이다.
제목값을 하려는지 물리학이나 차원에 관련된 용어가 작품에 은근히 녹아 들어있다. 주인공 이찬우가 개업한 클럽 이름인 mcmc는 작품에선 머니컴 머니컴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물리학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중 하나인 mc²이며그럴 거면 mcc로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애초에 영화 제작사 이름이 엠씨엠씨네, 레퍼로 등장하는 프렉탈은 당연히 프렉탈 도형에서 따온 것이다. 백영감의 아들이 체포되는 또 다른 클럽의 이름인 클라인은 클라인 병에서 따왔다.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남자 주인공 박해수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 결과 박해수는 이 영화로 2019년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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