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맨 영화소개

클라이브 바커의 호러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호러 영화.

이전의 캔디맨 2, 3은 폐기하고 1992년 영화 캔디맨의 진정한 속편으로 제작 중인 후속작이다. 3편 이후로 21년 만에 제작되는 신작.

2018년에 제작된다고 발표했으며, 제작, 배급은 유니버설, MGM 공동 제작을 맡는다. 조던 필의 영화사도 같이 제작될 예정이다

 

영화 등장인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 앤서니 맥코이
티오나 패리스 - 브리아나 카트라이트
네이선 스튜어트 재럿 - 트로이 카트라이트
콜먼 도밍고 - 윌리엄 “빌리” 버크
레베카 스펜스 - 핀리 스티븐스
토니 토드 - 캔디맨

 

영화 줄거리

들어봤니? 
미지의 존재 캔디맨 
비주얼 아티스트 ‘안소니’는 새 작품 구상을 위해 어릴 적 살던 도시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오래 전부터 떠돈 괴담을 듣고 매혹되면서 ‘캔디맨’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불러봤니?
죽음을 부르는 남자 캔디맨
세상을 뒤흔든 미지의 존재
캔디맨, 캔디맨, 캔디맨, 캔디맨...
한 번만 더 부르면 그가 나타나게 되는데…
용기가 있다면 그의 이름을 불러봐

 

영화 평가

작중 주인공이 비평가에게 듣는 비아냥마냥
너무 직설적으로 소재를 풀고 반복함

원작 1편이 차별에 희생당해 탄생된
초자연적인 살인마에 대한 괴담이었다면

이번작은 흑인의 차별에 대해서만 과하게 파고들어
정작 중요한 캔디맨의 상징성을 약화,변주
..아니 재정립시켜버렸다

물론 감독의 전작들이나
마지막 크레딧의 그림자인형극을 보노라면
당연히 이는 의도된것일테고 
실제로 이 의도가 제대로 먹혀
해외의 평은 매우 좋다는거같네

근데 그렇기에 자신들의 비극만을
확대시켜 호소하려는점이나
호러영화의 속편을 사회비판영화로 탈바꿈시킨게
상당히 불쾌한데다

그 와중에 영화의 영상미나 음향은 또 엄청나게 좋아서
매우 복잡하게 더러운 기분

그래서 1점짜리 영화는 아닌데 
짜증나서 1점을 주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