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봉한 한국 영화
시놉시스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 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메업자 민태구 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 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등장인물
하채윤
민태구
안혁수
한영숙
정준구
공재기
황주익
구관수
이다빈
우현주
줄거리
2018년 5월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경위 하채윤 은 휴가 중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의 인질극 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일단 상황실로 들어간 환복을 하고 자신의
팀원들 중 하나인 이다빈 으로부터 상황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는다 한국어가 안되는 동남아시아인
30대 남성 두명이 남성 인질 한명 여성 인질 한명 총두명의 인질들을 잡고 헬기를 요구하는 상황을
듣는다 하채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하채윤의 상관이 정준구 팀장 이 강도들과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지만 영어가 짧은 정준구 팀장은 어눌한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려다가 실패를 하게 되고 결국 유학파라서
영어가 상대적으로 더 잘되는 하채윤을 급하게 부르게 된것이다 상황실로 돌아온 정준구 팀장은 인질범과 협상가
사이의 공감대인 라풋 이 형성이 안된다는 이유로 특공대장에게 바로 진입할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하채윤은 30분만 강도들과 대화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고 결국 정 팀장의 허락으로 강도들과 대화를 시도한다
평가
현빈과 손예진의 비주얼 케미는 좋다는 평가와 왜 멜로 영화가 아닌 협상에서 만났나며 안타깝다는 평가가 동시
에 나오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영화 평론가 및 전문가 평
마치 실시간 중계처럼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협상의 핑퐁을 주고 받는 형식이 몰입력 있는 편
손예진 현빈의 연기도 빠지지 않는다 다만 비록 뻔하게 느껴질지언정 웃음과 감동으로 대중 정서를
휘어잡는데 만큼은 능하던 JK필름의 색깔은 찾아보기 어럽다 좋게 말하면 담백해졌지만
나쁘게 말하면 강점을 잃은 느낌
흥행
결국은 195만명이 들어와서 흥행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손익분기점은 물론 200만도 못넘고 실패
IPTV 시장이나 해외숙일을 합치면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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