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글로리데이 영화소개

뤼케 2023. 5. 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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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가장 친한 친구 사이였으나 각기 다른 성장배경을 둔 스무살 청춘들의 운명을 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다룬 성장영화로 《잔소리》, 《셀푸카메라》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글로리데이 영화 줄거리

“그 날 우리의 스무 살은 잔뜩 구겨졌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인생에 어둠이 내린다.

짙은 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어떤 아침을 맞이하게 될까.

 

글로리데이 영화 등장인물

지수 - 용비 역
김준면 - 상우 역
류준열 - 지공 역
김희찬 - 두만 역
김동완 - 용비 형 역
김종수 - 오 팀장 역
최준영 - 최 형사 역
이주실 - 상우 할머니 역
문희경 - 지공 어머니 역
유하복 - 두만 아버지 역
이지연 - 박은혜 역

 

글로리데이 영화 평가

속이 터질 만큼 발암 전개가 심하다. 마치 짜맞춰놓은듯이 주인공 일행들이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끔 만드는데
스무살의 청년들이 세상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주려는 것 같지만 전개가 굉장히 작위적이라 괴리감만 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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