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작된 한국 영화. 신앙생활을 하며 살던 30대의 젊은 부부가 어느 날 너무나도 젊은나이에 4기 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17년 12월 22일에 KBS에서 방송된 KBS 스페셜 102회, 103회의 2부작 에피소드인 ‘앎: 교회오빠’의 내용을 토대로 했으며 대장암을 앓으면서 신앙의 끈을 놓지 않았던 주인공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이었던 '앎'은 자신들이 투병중인 암을 빗대어서 깨달음을 뜻하는 단어인 '앎'으로 바꾼 것이다. 2020년 3월 26일에 재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작품의 취지가 왜곡되는 것을 염려해 심사숙고 끝에 재개봉하지 않기로 했다. 교회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