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봉한 한국 영화. , 의 이해영 감독의 페스티발 이 후 5년만의 신작이다. 주연은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박보영이 차주란 역을, 박소담이 홍연덕 역을 맡았다. 제목에 있는 경성에서 드러나듯이 1938년 일제강점기 당시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 의 경우도 있긴 하지만 한국 호러계에서 그렇게 자주 볼 수 있는 배경설정은 아니다. 학교가 그냥 학교가 아니라 경성 요양기숙학교라고 해서 병약한 소녀들만 입학한 특수학교이다.[1] 병약한 아이들을 점차 체력을 길러주어서 2명을 선발해 도쿄에 유학 보내는 게 교장의 목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영화 줄거리 외부와 단절된 경성의 한 기숙 여학교.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하나 둘 이상 증세를 보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주란 (박보영)은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