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작된 중국 영화. 원래는 인도약신으로 제목을 정하려고 했지만 심의에 걸려서 최종적으로 아불시약신으로 정해졌다. 일부 부분에서 IMAX ARRI로 촬영되어 화면비가 1.9:1로 바뀐다. 2000년대 초반 다국적계 제약사 노바티스가 내놓은 고가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이 중국에 야기한 문제점과 인도산 복제약을 수입해서 백혈병 환자에게 값싸게 공급한 루용이라는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이 약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백혈병 환자에게 고가를 강요해 큰 사회문제가 된 바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는 해도 각색은 있었기에 실제 있었던 사건과는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는 편. 영화속의 주인공과 실제 주인공과는 직업이나 처한 상황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데, 영화속에서는 당초에는 성인용품을 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