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헤인즈 감독의 2019년 영화. 폐기물질 유출로 전세계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트린 미국 화학기업 듀폰의 행태를 고발하고 20년간 싸워온 변호사 롭 빌럿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 시작 부분의 시대적 배경은 1998년에 해당한다. 영화 시놉시스 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기형아들의 출생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 분)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앤 해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