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의 청년시절, 김창수였을 때를 그려낸 가상역사극. 백범 김구의 청년 시절을 모티브로 한 시대극 영화이다. 김창수는 백범 김구(1876 ~ 1949)의 소년 시절 이름으로 이 영화에서는 백범의 일생 중 청년 시절인 1896년도를 배경으로 그려냈다. 김구의 일생을 소재를 다룬 영화는 다수 나온 적이 있지만 그중에서 그의 청년 시절을 중심으로 그린 영화는 극히 이례적인 편이다. 영화의 내용은 김구가 청년이었던 시절인 1896년 김창수라 불렸던 시절, 20살의 나이로 황해도 안악 치하포에서 일본인을 살해하면서 체포되어 옥고를 치뤘던 내용을 중심으로 그려진다. 이 같은 내용은 이미 백범을 소재로 한 유사 영화나 드라마에도 나와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와는 동일하면서 다르게 백범의 청년 시절 중 치하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