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3일 개봉한 한국의 스릴러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영화의 '편집 감독'을 맡았던 김창주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며, 스페인 영화 (2015)[]의 한국 리메이크작이다. 영화 시놉시스 평범한 출근길,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 “지금 당신의 의자 밑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한 통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자리에서 일어날 경우 폭탄이 터진다고 경고하는데… 의문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성규는 곧 같은 협박을 받던 회사 동료의 차가 의문의 목소리가 말한 대로 폭파되는 것을 바로 눈앞에..